21년도 글,, 최근들어 마음이 좀 허하고 감각이 둔해진다는 느낌이 든 순간이 많았다.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다보니 엥간한 자극에는 반응이 오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이 거의 없다. 특히 시간이 많은 방학에, 약속이 없거나 자취방에 머무르면서 아무도 만나지 않을 땐 외롭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럴때마다 의미없는 행동을 무엇이든 계속한다. 특히나 스마트폰! 유튜브의 짧은 동영상으로 시간을 때운다. 마음이 허해서 자꾸만 자극적인 곳으로 마음을 돌린다. 다른 생각을 할 틈을 안준다. 그러다 보니 온전한 내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명상에 관한 영상을 찾아봤다. 넷플릭스의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때'라는 영상이다. 1편을 보면서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