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책리뷰

 

 

 

 

 

제가 20살에 좋아했던,,,유튜버.크리에이터 오마르 작가의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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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오마르님을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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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유튜버 겸 작가로

저는 이 분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인스타에도 틈틈이 글과 근황을 보고있답니다ㅎ

 

 

 

 

이런 평소에 생각해봄직 하지만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는

흥미로운 주제들로

짧은 영상을 올리는 그런 유튜버입니다

저는 작년 수능끝나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이분의 영상을 많이 봤는데요

제 기준에서 상당한 도움이 됬습니다

인간관계,성격,세상살이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이 분의 유튜브 영상을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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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님의 유튜브영상을 보던중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책을 샀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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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설명을 하자면

작가는 책에서

세상살이, 삶,인간관계에 대한 작가의 생각들을 소주제로나눠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책 목차로는.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을 꼽아보자면

만약 지금 쓰는 카톡이 한 달 뒤에 상대방에게 도착한다면 우리는 한자 한자에 온 마음을 눌러 담을 수 있지 않을까

글 속에 담는 마음에 중량이 있다면 이렇게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글에는 가벼운 마음밖에 담지 못하는게 당연하겠지

나는 더 빨라지는 세상이 고맙지 않다

속도를 올리기 위해 던져버린 짐짝이 너무 많기에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아차 싶었다

너무 빠르게 전달되는 메시지들이기에

내 말에 무게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물론 사소한 가벼운 말들도 소중하지만,

점차 말에 대한 책임감과

무게감

그 안에 실리는 진정성이 조금씩 결여되는 것에 대해

슬픔을 느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던져버려여할 짐짝이 많다는 말에

격하게 동의한다

 

나는 내 사람들에게 어떤 가벼운 말들을 내뱉고 있는 것인지

진중함이 사라지는걸까

의미가 결여되고 있는 걸까

그래도 진심이 담긴것은 분명한데

혼란스러운 구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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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오마르작가의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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