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해서 1388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다. 그럴때가 있다. 마음이 답답하고 얘기하고 싶은 고민거리를 훅 털어놓고 치워버리고 싶을때가 있ㅏ다. 아는 사람한테 고민을 얘기안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래서 가끔씩 대나무숲같은 곳이 필요하다. 감정기복이 심한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말 한마디에 기분좋아지고 이게 왔다갔다 한다고 하니깐 상담사 선생님이 그건 사람이면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러시더라 그러게... 당연한건데 다들 그렇게 상처받고 기뻐하고 그러는데 왜 나만 유달리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생각했을까? 갑자기 머리가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 그리고 상대방때문에 기분이 상했을때 표현을 잘 못하는데 조언을 구한다고 하니깐 >>나전달법 그리고 누가 봤을때도 잘못일 만한 행동이 아..